# 주요 프로토콜 소개
# 1. Equatable 프로토콜
구조체, 열거형의 경우 Equatable
프로토콜 채택 시 모든 저장 속성이 Equatable
을 채택한 타입이라면 비교연산자 메서드가 자동으로 구현된다. 스위프트 기본 타입들은 모두 Equat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다.
단, 열거형은 연관값이 없을때 Equat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지 않더라도 비교연산이 서로 가능하다.
enum Direction {
case east
case west
case south
case north
}
Direction.north == Direction.east // 에러 안남.
// 원래라면 아래와 같이 작성해야 하지만
// 굳이 그럴 필요가 없도록 애플 자체적으로 조치해놓았음
enum Direction: Equatable {
case east
case west
case south
case north
static func == (lhs: Direction, rhs: Direction){
//....
}
}
Direction.north == Direction.east
열거형 뿐만 아니라 구조체도 유사하게 동작한다.
struct Dog {
var name: String
var age: Int
}
extension Dog: Equatable {}
// Equatable을 채택한 이상 굳이 연산자 메서드를 구현할 필요 없음
클래스와 Equatable
클래스는 비교연산 시 ===
연산자를 사용한다. 원칙적으로 동일성 구현이 안되기 때문에 Equat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더라도 내부 동작을 구현해야한다. (같다고 결론내리는 기준을 구현하면 된다는 것!)
# 2. Comparable 프로토콜
Comparable 프로토콜은 Equatable을 상속한다. 따라서 Comparable 프로토콜을 채택한 타입에서 ==
연산자를 구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구조체는 저장속성들이 Equat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타입들이면 구현하지 않아줘도 된다. 클래스는 ==
, <
둘다 구현해야함.
Comparable 프로토콜의 요구사항은 static func < (lhs: Self, rhs: Self) -> Bool
메서드의 구현이다.
구조체, 클래스 모든 저장 속성이 Comparable 프로토콜을 채택한 경우에도 <
연산자는 구현해야한다. Equatable의 경우 구조체에서는 굳이 구현할 필요가 없었다.
열거형의 경우에는 원시값이 없으면 연관값이 있더라도 Compar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면 <
연산자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 Direction: Int를 통해 원시값 타입을 지정하였음
enum Direction: Int {
case east
case west
case south
case north
}
// 원시값을 지정한 순간 Comparable 채택 시 rawValue에 대한 연산자 메서드 구현해야됨
extension Direction: Comparable { //Type 'Direction' does not conform to protocol 'Comparable'
static func < (lhs: Direction, rhs: Direction) -> Bool {
return lhs.rawValue < rhs.rawValue
}
}
# 3. Hashable 프로토콜
스위프트 기본 타입들은 이미 Hash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있다. 해셔블 프로토콜은 유일한 값을 갖도록 하여 딕셔너리 키값 또는 Set의 요소로써 사용될 수 있게 해준다.
let num1: Int = 123
let num2: Int = 456
let set: Set = [num1, num2]
struct Dog {
var name: String
var age: Int
}
extension Dog: Hashable {}
// or
extension Dog: Hashable {
func hash(into hasher: inout Hasher) {
hasher.combine(name)
hasher.combine(age)
}
}
구조체에 대해서는 저장속성이 Hashable
프로토콜을 채택한 타입들이면 hash
함수를 구현하지 않아도 되고, 열거형은 원시값과 상관 없이 연관값의 타입들이 Hashable
프로토콜을 채택한 타입들이면 hash
함수를 구현하지 않아도 된다.
클래스는 hash
함수를 구현해야 한다. Hashable
프로토콜 역시 Equatable
프로토콜을 채택하므로 ==
연산자 메서드까지 구현해야한다.
# 4. CaseIterable 프로토콜
CaseIterable
프로토콜을 채택한 열거형의 경우 .allCases
라는 타입속성을 갖게 된다.
enum Color: CaseIterable{
case red, green, blue
}
print(Color.allCases) // [Color.red, Color.green, Color.blue]
.allCases
속성은 전체 열거형 케이스를 담은 배열을 리턴해준다.
CaseIterable
은 프로토콜 이름 뜻 그대로 열거형 케이스를 이터러블 한 객체로 반환해주는 속성을 제공한다.
for color in Color.allCases {
print("\(color)")
}
각 케이스를 순회 가능하게 되는 것도 장점이고, 배열에 전체 케이스를 담아 넘겨주기 때문에 배열 자체 count 속성을 통해 열거형 전체 케이스 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배열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map과 같은 고차함수 등) 열거형 케이스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
WARNING
연관값이 있는 열거형에 대해서는 CaseIterable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구현 불가능하다. 원시값을 상관 없음
연관값은 케이스에 대해 수 많은 형태가 파생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 이유가 납득이 된다.
# Never타입과 검증함수
함수에서의 return
이 갖는 의미는 값의 리턴과 함수 내부로 전달했던 CPU 제어권을 반납한다는 의미가 있다.
Never
타입의 함수는 CPU제어권을 리턴하지 않는다. 앱이 강제종료됨
func crashAndBurn() -> Never {
fatalError("앱의 해킹이 발견됨")
}
print("1")
crashAndBurn()
print("2")
Never
타입은 내부가 빈 열거형이고 인스턴스 생성도 불가능한 임시 타입일 뿐이다.
Never
는 런타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미리 발견하여 검증할때에 사용한다.
디버깅 함수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이들은 앱을 일부러 종료시킨 후 버그를 발견할 때 사용한다. assert함수는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FatalError는 프로덕션, 디벨롭 단계 모두에서 앱을 종료시킨다.
- assert()
- assertionFailure()
- precondition()
- preconditionFailure()
- fatalError()
assert함수의 첫 번째 파라미터는 참과 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 조건이 들어가고, 두 번째 파라미터는 에러 메세지가 들어간다.
assertionFailure
는 실패인 경우에 대해서만 처리할때 사용한다.
func enterWrongValue1() {
let someWrongInput = -1
assert(someWrongInput > 0, "유저가 값을 잘못 입력")
}
enterWrongValue1()
func enterWrongValue2() {
let someWrongInput = -1
if someWrongInput > 0 {
//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코드
} else {
// 실패 경우
assertionFailure("유저가 값을 잘못 입력")
}
}
precondition
은 assert
와 사용법이 완전히 동일하지만 앱이 구동되는 환경이 프로덕션일 때에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키패스(keyPath)와 셀렉터(selector)
키패스는 인스턴스 속성 또는 메서드에 대해 직접 접근하는 것이 아닌 문자열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직접 접근이라 함은 person.name
과 같이 인스턴스에 .
연산자를 통한 접근을 의미한다. #keyPath(Person.name)
셀렉터는 메서드가 구현된 곳의 메모리 주소를 뽑아내는 기술이다. #selector(Person.walk)
# 1. 키패스
키패스의 경우 자바스크립트 객체 각 키값을 순회할 때에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obj["Hello"]
로도 객체 밸류에 접근할 수 있다.
서브스크립트를 통한 속성 접근이 키패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클래스 내에서 뎁스가 자꾸 깊어지게 되는 다음 예시를 살펴보자.
class School {
var name: String
var affiliate: SmallSchool
init(name: String, affiliate: SmallSchool) {
self.name = name
self.affiliate = affiliate
}
}
class SmallSchool {
var classMember: Person
init(classMember: Person) {
self.classMember = classMember
}
}
class Person {
var name: String
init(name: String) {
self.name = name
}
}
let person1 = Person(name: "홍길동")
let smallSchool1 = SmallSchool(classMember: person1)
let school1 = School(name: "슈퍼고", affiliate: smallSchool1)
// 접근이 복잡해진다
let gildogsName = school1.affiliate.classMember.name
// 미리 경로를 지정 (keyPath)
let namePath = \School.affiliate.classMember.name
// 딕셔너리방식(서브스크립트)로 접근
school1[keyPath: namePath] // 홍길동
한번 키패스로 정의된 타입의 값은 appending(path: \.경로)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고, 경로를 추가할 수 있다.
# 2. 셀렉터
class Dog {
var num = 1.0
@objc var doubleNum: Double {
get {
return num * 2.0
}
set {
num = newValue / 2.0
}
}
@objc func run() {
print("강아지가 달립니다.")
}
}
let runSelector = #selector(Dog.run)
셀렉터는 오브젝티브C 기반의 기술이기 때문에 메서드에 @objc
어트리뷰트를 붙여주어야 한다.
셀렉터는 코드로 UI를 제작할때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UI 인스턴스의 addTarget
메서드의 action
에 대한 아규먼트로 특정 동작(함수)를 전달하게 된다. (자바스크립트 addEventListener라고 생각하면 될듯)
# 메타타입
인스턴스를 찍어내는 커스텀 타입은 데이터 영역에 저장되어 있다. 데이터 영역에 저장되어 있는 이들도 결국 어떠한 타입으로부터 찍어나온 인스턴스이다.
Dog타입이 있을때, 타입에 대한 타입 인스턴스는 Dog.self
이다. 타입 인스턴스의 타입은 Dog.Type
이다. 이를 메타타입이라고 한다. 타입의 타입이라고 이해하면 됨.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은 이름.Type
으로 메타타입을 사용하고 프로토콜의 경우 프로토콜이름.protocol
로 사용한다.
# @available / #available 키워드
@available
은 타입, 속성, 메서드 앞에 사용하고 #available
은 if/guard/while문에서 사용한다.
@available(iOS 11.0, *)
class ViewController: UIViewController {
override func viewDidLoad() {
super.viewDidLoad()
}
@available(iOS 11.0, *)
func doSomething() {
// (if, while, guard문으로도 사용 가능)
if #available(iOS 11.0, *) {
// iOS 11버전이상인 경우 적용 시킬 코드를 작성
} else {
// iOS 11버전미만인 경우 적용 시킬 코드를 작성
}
}
}